메이가노 후루사토지역별로 찾는 명화와 화가
Vincent van Gogh · 1853~1890년

빈센트 반 고흐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입니다. 약 10년의 화업 동안 굽이치는 붓 자국과 강렬한 색채의 풍경과 정물을 그렸습니다. 우키요에를 깊이 배웠으며, 일본에서는 SOMPO미술관의 「해바라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1853년 네덜란드 남부의 쥔더르트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화랑 점원과 전도사를 거쳐 27세 무렵 화가를 지망했습니다. 초기에는 농민의 삶을 어두운 색조로 그렸고, 1886년 파리로 나와 인상파와 신인상파의 밝은 색을 접했습니다. 생활과 제작은 동생 테오의 지원에 의지했습니다.

1888년 남프랑스 아를로 옮겨 「해바라기」 연작과 「밤의 카페 테라스」를 그렸습니다. 고갱과의 공동생활이 파국을 맞은 뒤 생레미의 요양원에 들어가 그곳 정원의 꽃도 소재로 삼았습니다. 국립서양미술관의 「장미」(1889년)는 이 시기의 작품입니다. 1890년에는 파리 근교의 오베르쉬르우아즈로 옮겨 히로시마미술관의 「도비니의 정원」과 폴라미술관의 「엉겅퀴꽃」을 그렸고, 같은 해 여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흐는 파리에서 수백 장의 우키요에를 모았고,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명소 에도 백경」 중 「가메이도 매화 저택」 등을 유화로 모사했습니다. 편지에서는 밝은 남프랑스를 일본에 빗대어 이야기했습니다. 뚜렷한 윤곽과 평평한 색면에는 우키요에에서 배운 것이 드러나 있습니다. SOMPO미술관의 「해바라기」(1888년)는 1987년 야스다 화재해상보험(현 손해보험저팬)이 구입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